코로나 백신 다양한 후유증 믿어도 될까?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
화이자 백신은 독일의 제약회사 바이오엔테크와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가 공동 개발한 백신입니다. 새로운 백신 개발방식인 mRNA 방식을 사용해 최초로 일반인 대상으로 접종되었습니다.
토지나메란이라 부르는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 스파이크 단백질 발현 메신저 리보핵산이 주 성분입니다. 개발당시 첫 명칭은 BNT162b2였습니다. 이후 제품명은 코미나티주로 명명되었으나 주로 화이자 백신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과 마찬가지로 mRNA라는 새로운 기법을 사용한 백신입니다. 특성상 개발이 매우 빨라 코로나 백신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바이러스 단백질을 구성하는 RNA를 몸속에 주입해 항체를 형성하는 원리로 기존의 백신과는 매우 다른 방식입니다.
mRNA 방식은 백신의 효과를 가지는 주성분을 인간세포에 주입시킬 수 있는 나모지질입자로 변경해 사용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팔 다리가 되는 스파이크를 우리 몸속에 주입하면 우리 몸속에서 유전자발현과정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를 만들게 됩니다.
원천기술만 확보하면 사용하는 백신 재료의 RNA 지도만 바꾸면 다른 항원에 대한 백신이 바로 완성되기 때문에 백신개발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어떤 질병에 대한 병원체가 나오더라도 해당 병원체를 분석해 유전자만 복사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쉽게 인체 내 세포를 항원 제조공장으로 만드는 기술로 기존의 백신과 달리 백신에 항원이 직접적으로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항원을 만들 수 있는 RNA를 세포에 넣어 발현시키는 것이라 매우 적은 양의 백신으로도 큰 면역반응을 유도 할 수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약 한 달의 주기로 총 2회 접종하는 백신입니다. 1차 이후 2차 까지 접종을 해야 최대 8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됩니다.
혈전, 두통, 피로감, 근육통 등 부작용이 존재하는데 가장 문제가 되는 부작용은 심근염입니다. 심근염은 아데노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파보바이러스 B19,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SARS-CoV-2 등의 바이러스나 및 병원성 세균 감염 등 상황이나 자가면역반응으로 심장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비교적 드물게 나타나는 중증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연간 150만 건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화이자의 심근염 발생확률은 크게 높은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 제약사의 주장입니다. 6월 29일 미국 국방부는 23명이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접종 후 심근염 또는 심낭염 증상을 보였고, 그 중 16명은 일주일 이내에 회복되었고 나머지 7명은 약간의 불편한 증상이 아직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도 백신접종을 한 남성들이 가슴통증을 호소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관계가 정리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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